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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덧붙이는 내용입니다.

작성자
찬응
작성일
2008-11-10 01:01
조회
4603
스님을 처음 뵈었을때 해주신 말씀들 중 새겨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야기 몇가지가 더 생각나서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빙의가 되면 여러의식이 몸안에 함께 있으므로, 멍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첫 글에서 좋은 말씀들을 빠뜨린 잘못을 했네요^^; 귀한 말씀들인데..



또 최면요법 이후  저 자신의 상태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좀 더 넓어졌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 스님께서 해주신 말씀 추가 +++



-부처님 말씀이 틀린것이 없다.



  영혼들은 몸을 떠날 당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님께서 최면치료 중 허리가 굽은 모습의 할머니 영혼을 보시고 젊을때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거라고 하셨더니,

허리를 쭉 펴면서 '어, 펴지네'하며 놀라더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마음자리를 어떻게 갖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한마디로 딱 정의할 수 있는 인생의 목표를 갖고 태어난다.



  최면상태에서 영혼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번 생에서 원래 하려고 했던 목표를 물어보면

책제목처럼 간략한 한마디로 정의를 하더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누구나 그런 목표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살아가며, 점점 살아갈수록 자기도 모르게 인생이 그 방향으로 진행되어

간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그것을 성취해내는 인생도 있지만, 미처 달성하지 못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전환되게

되어 그런 것이 '한'이 된 영혼들을 많이 만나보셨었다고 합니다.





- 마음을 바로 밝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사람은 윤회를 하면서, 전생의 업력으로 부모를 만나 몸을 새로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과거는 그러하지만, 부처님법은 마음을 바로 가지고 나아가면 미래를 변화시킬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을 잘 밝혀 가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내 몸속의 영혼은 몰아내야 할 존재가 아니다.



빙의라고 하면 사람 몸속의 이질적인 존재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죠.

하지만, 그 영혼들 또한 중생이며 따뜻하게 이해하고 위로하여 가야할 길로 천도해줘야 하는것이지 몰아내야 할

존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스님을 뵙고 와서 되짚어 느껴지는 부분들 +++



o 제 몸에 유산된 동생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제가 좀 성장한 이후에도 어머니께 어리광을 잘 부리던 것들이 동생의 마음이 전해진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께서 엄마 보고싶냐고 물으시니 '응'하고 대답하던 동생의 목소리가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짠합니다.





o 제가 고등학교 다닐 정도부터 철학과 종교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독교 집안이면서도

불교와 기수련등에 관심을 가져온 것은 괜히 그런것이 아닌것 같다고 스님께서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최면요법중 스님께서 가슴에 있던 동생에게 시켜, 심장쪽에 계신분을 불렀을때 증조부님이 나오셨었습니다.

스님께서 증조부님과 대화를 시도하시며, 공부를 많이 하신분이지 않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증조부님의 영혼이 저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는가 싶었습니다.



오늘 친구와 만나기 전에 서점을 잠시 들렀는데, 제 발길이 철학-종교 코너에서 머무르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책을 주욱 둘러보는데 저 스스로는 책 제목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함에도, 누군가 실제로 책제목들을 훑어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이마 중앙 부분이 묵직한것을 느꼈구요.

제가 그런 쪽에 영향을 받았던 것이 우연은 아니었겠구나 하고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위의 생각은 그냥 제 임의대로 '그런것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해본 부분입니다.

다음번 스님을 뵐때 여쭤보고 확인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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