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537-7138

추천글 모음

스님 봐주세요.

작성자
찬응
작성일
2008-11-15 13:19
조회
86
스님, 어제는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잠만 잤습니다.  물론 지하철에선 잘 내려서 들어왔습니다^^

자고 나니 정신이 또렷해졌습니다.

  스님 어제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상황이 닥쳤던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증조부님 말씀 같은 경우는 좀 황당한 느낌이 많이 드는 편이고, 그 여자분과 동생들을 많은 얘기도

못 나누고 갑작스럽게 보내버린 것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 여자분이 한은 잘 푸신건지....

어쨌든 너무 고생많으셨는데, 감사하다고 말씀도 제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오늘 일어나서 아래와 같이 글을 써셔 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여자분 영혼 얘기를 쓰려고 할때에, 최면에 걸릴때처럼 영혼이 나오려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정신을 바로 가지고 있으려 했고,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만, 어떤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글을 이렇게 써서 올리면 안된다는 건지....

  어떨지 좀 봐주십시오.



  그럼 답을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세요. 보살님께도 인사 전해주시구요.



--------------------------------아 래------------------------------------------



두번째 가는 길이라 익숙해서 그런지, 가는 버스안에서 살짝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스님께서 먼저 기다리고 계셨고, 오늘도 먼저 저와 영혼에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우리 조상대부터 가지고 있던 종교들이 기독교로 인해 잠식되고 있다.

    기독교 자체, 신과 예수님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공격적인 포교성향으로 인해 다른 종교를 배척

   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든 불교든 토속신앙이든 할거 없이 서로 배척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그 종교들의 근본이

    정성된 마음에 있는 것으로 동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민족대대로 내려온 종교들은 그 민족특수성과 함께 하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더 느끼고 우리

    민족종교를 좀더 관심을 갖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우리가 눈에 보이진 않은 세계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다.

     그 세계에는 영혼들도 있고, 일반 중생들의 영혼보다 우월한 존재인 신도 존재한다.

     결국 보이지는 않는 세계와 여러 작용들로 인해, 우리는 개개인으로 살아가지만, 사실 전체가 하나인

     존재들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상들께 제사를 정성스럽게 올려드려야 하는 것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주변사람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생각하며 경건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위에 쓴 스님의 말씀들은 제가 정확한 표현들을 기억하지는 못하고, 위와 같은 요지로 말씀하셨다고 생각되는

  대로 정리해본 것입니다.  스님의 뜻과 다르게 씌였다고 하시는 부분들은 다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해주신데 이어서, 저번에 증조부님과 말씀하셨던 대로 막걸리와 깍두기를 준비해 주셨고, 한잔을 했습니다.

  다시 최면요법으로 들어가 저번에 만났던 동생들과 대화를 먼저 시도했고, 동생들은 스님을 처음 뵈었을때와는

  달리 시무룩한 목소리들이었습니다.  편안히 지내왔는데, 스님을 만나서 이제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 모양이었습니다.



  이어서 증조부님이 나오셨고, 막걸리 잘 드셨다며 스님께 감사를 표하셨고, 스님께서 권하시는 대로 두 잔정도를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닌 증조부님께서 드신 것이죠^^;

  저번보다는 훨씬 활기있는 목소리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스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부'를 좀 하신 분인것

  같았고, 스님과 여러가지 말씀이 오갔습니다. 서로 생각으로 대화하시기도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_-;

  많은 말씀들을 하셨지만, 저로서는 정리할 수 있는 내용이 없네요^^;



  증조부님과 다음에 뵙기로 하고 대화를 마치고 일어서려 하는데, 다른 영혼이 나왔습니다.  제 몸에 한을 갖고 있는 영혼이 있다고 저번에 말씀을 하셨었는데 만나질 못해서 저번 글엔 쓰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혼이 나온것이라고 하네요.  전생에서 저를 사모했던 여자분이라고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스스로 생을 버리셨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저번에 다녀온 뒤에 제가 가슴에 한을 갖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기도를 좀 했었는데, 그 기도가 좀 통했던 모양인지, 이제 한을 풀고 갈길을 가겠다고 하시네요. 가면서 제 동생들을 데리고 같이 가겠다고 하시더군요.  갑자기 온 상황이라 스님께선 급히 새옷들만 준비해서 천도재를 올려 주셨습니다.



천도재를 올린 후 스님께서 저를 최면에서 깨어나게 하려고 부르셨는데, 다른 영혼이 나왔습니다-_-;

제 몸안에 저와는 관련없이 떠돌던 영혼들이 몇이 더 있었다고 하시네요.  그들에게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같이 천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시고는 천도를 시켜주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가 느끼지는 못해서 이제 왔지만,  제 몸속에 다른 존재가 들어온지 너무 오래되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래동안 제 뜻대로 제대로 살아오지 못하고, 고생을 했던 거라고 하십니다.  

또 너무 오래되서 제 몸으로 드나드는 길이 열려있는 상태인 거라고 하십니다.

좀 더 고생을 해야 될 모양입니다.-_-;





  이번엔 너무 갑작스럽고 당황스런 일들이 많아서 고생하신 스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생에 저를 사랑하다가 생을 마감하셨다는 그 여자분, 제가 비록 기억에 없는 전생이긴 하지만, 마음아프게 해드린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들 이 생에서 만나서 함께 지내진 못했지만, 다음에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분과 제 동생들 모두 정말 좋은 곳으로 가셨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번에 천도되신 다른 영혼들도 또한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전체 0

Visits: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