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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런 일이...(5)

작성자
나에게도이런일이
작성일
2009-07-28 10:49
조회
4360

한달간 영혼의 여인과 함께 항삼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 보내라는 스님의 말씀대로

맘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

의식 하루 전날,

제수 음식이라도 내가 몇가지 해서 달래주고 싶은 마음에

조금 준비를 해서는 스님을 찾는 발걸음...

이제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이 되었는가 보다

조금 가슴이 홀가분 한것 같기도 하고

날 찾아 여기 까지 왔다는 말에

서로 사이 좋게 지냈으면 이렇게 까지 하지는 않아도 될 것을

하는 아쉬움도 있다.

아니 어쯤 이제 나에게 빙의가 없어 진다는 표현에

더 마음이 실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난 인간인가 보다...

욕심 많은인간..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의식...

이번에는 나에게서 직접 영가를 불러 내겠다 하신다.

설마 내한테서 그렇게 표현이 이루어질까?

아마 스님께서 시간 낭비 하실것 같다는 마음이 바로 생긴것도 사실이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는데..

첨에는 나의 몸에 경직이 일어 난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니 나도 모르게 서서히 팔이 움직이고 응답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내심 속으로는 팔을 안 움직여 봐야지 하는 마음도 생겨 안 움직일려고도 했는데.....

전생 여인은 떠나기가 아쉬워

내 손으로 나의 팔을 서로 어루만지면서 하염없이 울었다...

신기한 현상이라 생각든다....

그렇게 그 여인은 떠날 준비를 한다.

스님의 구성진 한오백년을 마지막으로.....

이제 애기 영가 와 함께 영혼의 세계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는가 보다...

스님의 염불소리에 맞춰

서서히 내가 합장한 팔이 하늘로 힘차게 뻦히고는 밑으로 툭 떨어진다...

그렇게 여인은 하늘로 올라 가고 다른 영가가 있는지 다시 불러 보니.

그 다음은 또 뱀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팔을 완전 꺽일정도로 서로 비툴면서 꼰다..

다음은 또 남자가 나오고...

끝이 없어

여러 영가들을 동시에 천도하는 의식이 진행되고....................

...............................................................................................

한참 시간이 흘러

스님께서 나의 이름을 부르자 눈이 떠지는 것이 아닌가..

이제 모두 홀가분하게 떠났다니 나 역시 홀가분 하다..

이렇게 20여년동안 나의 정신 과 몸을 지배하고 있던 한 많은 여인...

의식중간 여인을 보내고

스님께서 나의 이름을 부를때는

눈도 떨어지지 않았고 팔도 그대로 합장한 상태 였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솔직한 마음으로는 아리송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경험을 해 보지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부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어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

관세음보살...

의식중간부터 동영상으로 찍은것이 있는데,,,

제 개인 블로그에 올리려 합니다.

지금 준비가 안된관계로 블로그 준비가 되는 대로 블로그 주소를 올리도록 할께요...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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