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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영혼이 있던 자리에 생긴 종양으로 가슴을 절제한 사연

작성자
관리자스님
작성일
2009-09-26 12:56
조회
6815

스님이 한달에 한 번 법문을 다니던 절이 있었는데

그 절의 불자님 이야기 입니다.

병원에 입원했는데 스님을 보고 싶다는 문자를 받고

병실을 방문했는데

한 쪽 가슴을 절제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 불자님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기전에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를 임신했었는데

그 아이는 조산되면서 잘못되어

살리지를 못하고 죽게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은

최면치료 중에 환자 본인의 입을 빌려

먼저 죽은 아기의 영혼이 전부 말을 함으로써

밝혀진 내용입니다.

 

아기 영혼은

죽은 후에 엄마를 떠나지 못해

엄마와 함께 약 20년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아기영혼이 위치했던 자리는

바로 절제했다는 왼쪽 가슴 바로 그자리였습니다.

 

아기 영혼은 슬피 울면서

엄마와 같이 살려고

엄마의 왼쪽 가슴에서 엄마와 같이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술을 하면서 자기가 살던 집을 떼어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가슴아픈 사연을 한 두개씩은 가지고 살지만

이 불자님의 경우에도

전 남편과의 가슴아픈 일들이

지금은 육신의 고통으로 다가오고

그동안 다른 아이들을 키우느라 까마득하게 잊혀졌던

죽은 아기의 영혼에 대해 한없는 회한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빙의된 분들의 경우에

영혼이 자리잡은 곳은 우리가 인식하지는 못하더라도

신체조직의 변화가 생기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가 최근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어쩌면 현대인의 질병 중 80%는 빙의에 의해 발생하는 것 같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빙의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스님도 그분의 말에 동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빙의환자를 너무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정신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육체적으로도 회복불가능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교훈을 던져주는 사례였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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