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입니다.

금강경 공부하시면서 같이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육조스님께서는 나무꾼 생활하시다가 절 근처 지나가며

어느 스님의 금강경 독경 소리중

'응무소주 이생기심'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이 한구절을 듣고 깨치신 분입니다.



여기 단경의 내용중에



선지식들아, 만약 수행하기를 바람다면 세속에서도 가능한 것이니, 절에

있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다. 절에 있으면서 닦지 않으면 서쪽 나라 사람의

마음이 악함과 같고, 세속에 있으면서 수행하면 동쪽 나라 사람이 착함을

닦는 것과 같다. 오직 바라건대, 자기 스스로 깨끗함을 닦으라. 그러면

이것이 곧 서쪽 나라이니라."



이렇게 수행이란 출가 재가의 제한의 없습니다.

수행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하고 나와는 거리가 먼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기 소의경전이라도 하나 택하여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독송한다면 그게 생활 불교의 실천이고 항상 안정된 기운으로 모든일들이 순조롭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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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18 11:32)